대전둔산경찰서, 민·관·경 합동 야간 순찰활동 펼쳐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지역맞춤형 합동순찰
이근학기자 | 입력 : 2022/03/30 [11:24]
대전둔산경찰서(서장 맹병렬)는 지난 29일 20:00~23:00 둔산3동 여성자율방범대, 서구청,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둔산3동 일원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순찰은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및 봄철 여성안전 불안감 해소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특히 범죄위험도 예측시스템(Pre-CAS)을 도입하여, 빅데이터를 활용한 범죄취약지 위주 선정하여 전개하였다.
둔산3동여성자율방범대장 송철순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민·관·경이 협력하는 범죄환경 개선과 공동체 치안활동을 강화해 주민이 피부로 느끼는 안전한 둔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둔산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자율방범대 야간 범죄예방 순찰 등으로 몸을 아끼지 않고 헌신해 준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