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자매우호도시, 이번엔 영상으로 만나요!대구시 홍보영상도 자매우호도시에서 송출해 도시 간 협력 증진
대구시는 시 대표홈페이지에서 해외 자매우호도시의 홍보영상으로 각 도시를 소개하는 ‘대구시 자매·우호협력도시 웹영상전’을 개최한다.
이번 영상전은 ’20년 12월부터 ’22년 1월까지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열렸던 ‘위드코로나 자매·우호협력도시 릴레이 웹사진전’의 후속으로 추진된다.
영상전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수년간 상호 방문과 만남이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자매우호도시를 알리고 도시 간 교류를 지속해 가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해외도시를 여행하는 느낌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영상을 통한 자매우호도시 여행은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대구시 자매우호도시들에서도 대구시 홍보영상을 소개한다. 상대도시의 홈페이지나 사회관계망서비스(이하 SNS)에 대구시가 제작한 외국어 홍보영상을 게시한다. 대구시의 제안으로 영상을 통한 도시 홍보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도시 간 협력을 통한 비대면 국제교류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우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영상을 통해서 대구시민들께서 해외 자매우호도시의 다채로운 모습을 즐기시기를 바라며, 또한 자매우호도시의 많은 분들이 컬러풀한 대구의 모습을 보시고 향후 대구를 방문하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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