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10개 팀 최종 선발33개 팀 신청, 서류·발표 심사 거쳐 청년공동체 10개 팀 최종 선정
경남도에서는 ‘2022년 경상남도 청년공동체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10개 청년공동체를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지역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도록 돕고, 지역 청년들의 주도적 참여로 지역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21일까지 공개모집을 거쳐 33개 팀이 참여를 희망하였고,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서류 및 발표 심사를 진행하여 청년공동체 사업에 참여할 10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청년공동체는 4월 출범식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지역 사회의 자원을 활용해 지역을 기반으로 문화예술, 청년문화자원 개발 등 다양한 청년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에서는 청년공동체가 다양한 청년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팀당 과업 수행비 8백만 원과 함께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크 행사,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지원한다.
또한, 최종 성과 공유회를 열어 주요 활동 내용을 공유하여 우수 사례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김상원 도 청년정책추진단장은 “청년들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침체한 지역의 활력을 이끌 주역이며,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의 유출을 막고,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여 다양한 청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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