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의회,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회계분야 전문가 등 3명 구성··· 대표위원 오영순 의원
광주광역시 남구의회는 1일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된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남구의회 오영순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회계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정호령 세무사와 김안식 세무사 등 모두 3명으로 구성되었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4월 4일부터 4월 23일까지 20일간 세입·세출 결산, 기금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금고의 결산 등으로 분야를 나눠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예산 적법성과 재정운영의 합리성 등을 철저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전년도 예산의 부당 집행 내역은 없는지, 예산낭비 요인은 없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해 문제점과 미비점을 다음 회계연도 예산편성 및 심사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의회는 9월 열리는 제288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사를 거쳐 2021회계연도 결산을 최종 승인한다. 박희율 의장은 “결산검사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십분 발휘하여 남구의 재정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면밀한 결산검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대표위원인 오영순 의원은 “예산집행은 주민생활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예산집행이 해당 규정 및 회계 절차에 따라 적정하게 처리됐는지 점검하고, 반복되는 지적사항을 개선하는 등 내실 있는 결산검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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