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는 오늘(5일),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작은 모종을 옮겨심고 청사 주변의 환경미화로 ‘소확행’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식목일 맞이 행사는 울진해양경찰서를 찾는 민원인들과 지역 주민, 경찰관들에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소확행)을 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위해 울진해경 채수준 서장을 비롯해 경찰관, 일반직 등 직원의 참여로 마련됐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청사주변 여건을 감안하여 작은 장미모종을 식재하였지만 울진해양경찰서를 찾는 민원인들과 지역 주민들이 기본좋은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기위해 깨끗한 청사 환경을 조성하고 탄소중립,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