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부경찰서에서는 4월 6일 창신대학교에서 2022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범죄예방교육은 몽골, 베트남 국적의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주요 사례를 통한 모르면 저지르기 쉬운 범죄 유형 안내, 범죄 피해시 대응방법 및 교통관리계가 함께 참여한 개정 도로교통법, 교통질서 준수 위주로 진행됐다.
유학생들은 “한국 생활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주요 사례를 통해 쉽게 한국의 법에 대해 알려줘서 좋았고, 이런 범죄예방교육의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밝혀
마산동부경찰서는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의 안전한 한국생활 정착을 추진하고, 외국인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