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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지역SW서비스사업화 공모 선정

벌크화물 적부계획 자동화 모델링 시스템 고도화, 국?도비 2억 4,900만 원 확보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4/08 [11:25]

광양시, 지역SW서비스사업화 공모 선정

벌크화물 적부계획 자동화 모델링 시스템 고도화, 국?도비 2억 4,900만 원 확보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4/08 [11:25]

광양시는 2022년 지역SW서비스사업화 공모사업에 ‘벌크화물 적부계획 자동화 모델링 시스템 고도화 및 연계 사업화’가 선정되어 국·도비 2억 4,900만 원을 확보했다.

 

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SW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SW서비스와 선도기업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과제는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발굴한 사업으로, 2020년 공모로 2년간 지원된 ‘코일 적부계획 자동화 모델링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항만 관련 정보시스템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4억 4,300만 원(국?도비 2억 4,900만, 시비 1억 3,400만, 민자 6,000만)이며 광양항의 벌크화물(철강, 석유, 화학 등 비규격 단위화물) 선적과 검수, 입출항정보와 기상정보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이 아르고마린토탈, 케이씨넷 등 지역 SW기업의 항만 디지털 일자리 창출과 스마트 항만 선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신 정보통신과장은 “2020년 지역SW서비스사업화 공모 선정을 시작으로 지역 내 SW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1월에도 2022년 지역 밀착형 생활SOC 공모사업(11억 원)으로 국비 9억 2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과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등 각종 정보화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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