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서장, 지역축제 맞아 도서지역 치안현장 점검지역 대표축제 ‘청산도 슬로걷기’ 재개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활동
완도해양경찰서는 전남 완도 지역 대표축제(청산도 슬로걷기)의 성공적 개최와 제반 안전관리를 위해 청산도 일원에서 지휘관 치안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8일 청산도를 방문한 완도해양경찰서장은 도서 치안 및 축제 관련 현안보고를 받고 여객선 선착장으로 이동, 항포구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행사장 일대를 둘러보며 유관기관 협조사항, 비상연락체계 현행화 상태, 여객선 항로 이상 유무 등을 확인하며 코로나 방역 수칙 준수도 당부하였다.
완도해경은 축제가 시작된 9일부터 도청항 선착장과 완도 여객선 터미널에 경찰관을 배치, 해상 추락 등 사고 방지에 나섰으며 완도~청산도 여객선 항로의 경비함정이 즉응태세를 유지하며 해상 순찰을 강화 실시 중이다. 김정수 완도해경서장은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가 3년만에 재개됨에 따라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된다”며 “군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사고 없는 성공적인 지역 축제가 되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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