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가속화된 언택트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부천일자리카페(송내역 위치)’ 내 화상면접 장소를 대여하면서 청년 구직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AI 면접 체험’까지 가능한 화상면접장은 화상 연결 컴퓨터를 갖추고 있지만, 본인에게 익숙한 노트북 사용도 가능하다.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구직자는 물론 관내 구인 업체에서도 부천일자리센터(블로그, 카카오톡 플러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화상면접 신청 시 전문 직업상담사의 1:1 면접 컨설팅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오는 5월부터는 ‘벼락맞은 면접정장 무료대여사업’을 일자리카페까지 확대 운영하면서 화상면접용 정장도 이용할 수 있다.
‘부천일자리센터(카페)’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일자리문제 해결을 위해 각종 온라인 서비스, 취업타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2021년도 정부합동평가 공공취업서비스 부문에서 ‘경기도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일자리센터를 통해 구인·구직은 물론 4차산업혁명, 언텍트 등 변화되는 노동시장에 걸맞은 취업 서비스 제공으로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부천시 고용률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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