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긴급현장상황반 사격훈련 실시
실제 상황 대비 사격훈련을 통해 대비태세 전력 강화
이근학기자 | 입력 : 2022/04/20 [10:45]
익산경찰서는 20일 함라면 예비군대대 훈련장에서 긴급현장상황반의 K2 사격훈련을 실시했다.
익산서 긴급현장상황반은 경찰관으로만 구성, 출동체계를 구축하여 대침투 및 대테러 작전 상황 발생시 범인검거, 현장통제, 인명구조 지원 등 현장 초동조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격훈련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상황, 북한의 무기개발과 무력도발 등 국내외의 계속되는 안보 위해 우려 상황 등의 정세를 고려하여 작전 이론 및 현장교육을 적절하게 수립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특히, 긴급현장상황반 출동시 소지하게 되는 K2 소총, 방독면, 나침반의 사용법과 작전?사격술 등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최규운 익산서장은 “실제상황은 언제 어디에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선제적이면서도 지속적인 교육은 필수”라고 말하며, 확고한 대비태세 확립과 지속적인 훈련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