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 생활주변의 불안요인‘현장에서 답 찾는다’
지·파출소별 주민 범죄불안지역 조사 및 CPO 현장점검
이근학기자 | 입력 : 2022/04/22 [11:49]
익산경찰서에서는 지난 4. 11.부터 2주간 주민들이 마음 편히 지낼 수 있는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범죄불안지역 대한 대대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각 지역경찰의‘주민 밀착형 탄력순찰’을 통해 취합된 범죄취약요소를 토대로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이(CPO) 현장확인, 주민 인터뷰 등으로 범죄환경 진단하여 일상생활 주변의 위험에 노출된 환경을 면밀히 점검하고 개선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지자체와 연계, 예산지원 및 물리적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해당 지역에 방범용 CCTV, 가로등, 반사경 등 다양한 범죄예방시설들이 맞춤형으로 설치 할 예정이다.
익산경찰서 서장은“범죄예방을 위해서는, 지역 치안에 면밀한 진단과 분석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모두의 문제해결 노력이 필수”라며, “이번 현장진단으로 지역사회의 범죄 불안감 해소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살기 좋은 익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