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이 4월 25일 새로운 시설에서 개소한 명륜3가 경로당(회장:최세진)로부터 신축공사 및 어르신 복지시설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했다.
명륜3가 경로당은 1992년도에 사용 승인된 건축물로 지역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였으나 건물이 노후되어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있어, 전영준 의원이 2019년부터 예산 편성부터 사업 추진까지 적극 노력해 왔다. 또한 당초 리모델링으로 시작된 사업을 신축으로 변경하여 지하1층, 지상3층(연면적 299.21㎡)으로 보다 넓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전영준 의원은 사전점검 시 개선을 요청했던 가파른 계단, 낮은 천정 등 어르신들이 이용하시기에 위험해 보이는 부분을 점검하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챙겼다.
전영준 의원은 “지금까지 받은 상 중 가장 의미있고 감사한 상”이라며 “우리구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모시겠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더욱 편안하게 잘 모시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