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7일, 동해시장이 제출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와 계수 조정을 모두 마쳤다.
예결특위는 사업의 필요성과 우선순위 등을 면밀히 심사하였으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계수 조정 결과, 시립박물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 80백만원을 감액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했다.
이창수 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지난 3월 발생한 동해안 산불피해 응급복구와 코로나19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된 만큼, 신속한 집행을 통하여 시민들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예결특위를 통과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28일, 제317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