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는 27일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오는 28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1건, 동의안 1건 등 모두 2건의 의안을 심의한다.
당초 시의회는 지난 제273회 임시회를 끝으로 제8대 의회 모든 회기를 마칠 계획이었으나 일부 안건에 대한 긴급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임시회를 추가로 소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산시 폐기물처리시설 환경감시 조례안(최일용 의원) △2022년 사회복지사 보수 교육비 지원사업 민간위탁 동의안(사회복지과) 등이 논의된다.
개회사에서 이 의장은 “이번 회기는 계류 중인 안건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매듭 짓고자 마련됐다”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이 제8대 의회에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방선거가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선거구 획정이 늦어져 혼란이 예상된다”며 “시민의 손과 발이 될 일꾼을 뽑는 선거인 만큼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선거 참여를 독려했다. 거리두기 해제와 관련해서는 “위축된 지역상권이 활기를 되찾길 기대한다”며 “거리두기는 해제됐지만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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