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표창을 받은 허준호 경사는 지난 4. 11. 17:49경 중구 유천동에서 “흉기를 소지한 남성이 승강기를 탔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 아파트 고층에서 개가 짖는다는 이유로 칼을 들고 경비실로 찾아간 피의자를 신속하게 제압하여 검거한 공로이다.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지역경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직원간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조성으로 ‘One Team’을 이뤄 신속하고 철저한 사건처리를 하되 무엇보다 신고 출동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여 보호 장구를 착용하는 등 현장 직원들의 안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