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의회는 지난 27일 의장실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총 5명으로, 대표위원인 박용순 의원을 비롯해 전직 공무원 2명과 재무관리 경험가 2명으로 구성됐다.
4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15일간 실시되는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에서는 지난해 군에서 집행한 세입?세출예산과 기금, 채권, 채무, 공유재산, 물품, 금고 등 전 분야에 걸쳐 예산집행의 건전성, 적정성,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이광섭 의장은 “결산검사를 통해 전년도 우리 군 예산이 당초 승인된 대로 적법하고, 효과적으로 집행됐는지 세심히 살펴 다음 연도 예산 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