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는 29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쳤다.
이번 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안 1건, 조례안 25건, 일반안 3건 등 2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부천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권유경)로부터 심사 보고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기관이 요구한 대로 원안가결했다.
추가경정 후 2022년 총예산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1,218억 원이 증가한 2조 3,318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에서 실시한 시정질문에 대한 집행기관의 답변이 있었으며, 박병권 의원과 이상윤 의원이 보충질문을 했다.
마지막으로 부천 스마트도시 특수목적법인 설립 및 출자 등에 관한 조례안은 소관위원회에서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했으나 재적의원 1/3 이상이 부의 요구하여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됐다.
이로써 제258회 임시회는 마무리되었으며, 제8대 부천시의회 마지막 임시회인 제259회 임시회는 오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