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농수해위, 계속사업 및 이월사업 신속 추진 당부해양수산국 및 농업기술원 소관 2021년도 결산안 심사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9일 제337회 정례회 1차 회의를 열고 해양수산국 및 농업기술원 소관 2021 회계연도 결산과 예비비 지출 등을 심사하며, 사업 결과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김영권 위원장(아산1·더불어민주당)은 ‘광역 해양자원 순환센터 건립’ 사업과 관련 “편성예산 6억 9000만원 중 6억 5040만원을 계속비 명시이월했는데 사업이 부진한 사유를 파악해 조속히 추진 완료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정광섭 위원(태안2·국민의힘)은 친환경양식어업 육성(종자연구센터건립) 사업이 아직 착공도 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공사기간 안에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윤철상 위원(천안5·더불어민주당)은 ‘귀어학교 교육운영’ 사업 집행잔액이 1000만원 이상 남을 점을 지적하며 집행잔액을 최소화 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김기서 위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사업 예산액 대비 집행률이 10%대로 저조하다”며 “사업추진 계획부터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명숙 위원(청양·더불어민주당)은 전반적으로 해양수산사업의 이월 비율이 높은 점을 지적하며 “대형사업 위주로 초기 추진단계부터 면밀하게 재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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