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오후 3시 삼청공원에서 종로구 새마을지도자 방역봉사대가 발진식을 개최하고 관내 여름철 방역이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나섰다.
발진식에는 종로구의회 강성택 부의장,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유양순 의원, 라도균 의원, 전영준 의원, 최경애 의원, 노진경 의원이 참석하여 직접 방역활동을 시연해 보고, 방역봉사대 참가자들을 적극 격려했다.
종로구 새마을지도자 방역봉사대는 동별로 구성되어 17개 반으로 구성·운영되며, 11월 말까지 관내 주택가, 이면도로 및 공원, 경로당 등 복지시설 위주로 집중 방역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성택 부의장을 비롯한 종로구의회 의원들은 “급격한 기후변화로 여름이 길어지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모기로 인한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건강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지도자 방역봉사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종로구의회 또한 다방면으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