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의장 강병일)는 16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8대 의회 회기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재적의원 25명 전원이 출석한 가운데 총 9건의 안건을 전자투표로 의결했다.
임시회 기간 중 열린 상임위원회 회의를 통해 2022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했다.
강병일 의장은 폐회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윤병권 부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시정의 동반자였던 장덕천 시장님과 2천6백여 공직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또한, “오늘을 끝으로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무거운 짐을 내려놓습니다만,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부천시가 새로운 변화의 물결 속에서 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강 의장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83만 부천시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제9대 의회에도 성원을 부탁하며 임시회를 마쳤다. 이로써 제259회 임시회는 종료되었으며, 오는 7월 1일부터 4일까지 제260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의회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고 상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선출을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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