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가 대표단 구성을 마치고 전열을 가다듬었다.
당대표로 선출된 조정식 의원은 20일 부대표에 이준배 의원을 비롯해 정책위원장에 서은경 의원, 간사에 이군수 의원과 대변인에 박기범, 윤혜선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민주당협의회 대표단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민주당이 어려운 지금 선당후사로 열심히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부대표의 이준배 의원은 재선으로 김병관 국회의원 비서와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정책위원장의 서은경 의원 역시 재선으로 될성푸른나무작은도서관 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부대변인과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늘푸른초등학교 운영위원 등을 맡고 있다.
간사인 이군수 의원은 초선으로 성남시 민선7기 성남시정준비위원회 준비위원과 더불어민주당 성남수정지역위원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대변인을 맡는 박기범 의원 역시도 초선으로 노무사이며, 현재 성남시 상인연합회 자문위원과 성남시 호남향우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또다른 대변인인 윤혜선 의원도 초선으로 더불어민주당 성남중원지역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성남중원지역 을민생실천위원장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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