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갈산역 4번출구 인근 부평테크시티 10층에서 ‘2022년 부평구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구인업체가 만나는 장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고용시장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부평구와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 한국산업단지공단 부평사무소, 인천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준비했다.

채용박람회는 현장면접 실시 및 구인정보 제공,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연계 프로그램 설명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농우 등 인천시에 소재한 업체 12곳이 참여해 현장면접을 진행하며, LG이노텍㈜ 등 인천시와 경기도에 소재한 업체 18곳이 간접 참여해 이력서를 접수받을 예정으로 구인 인원은 300명 이상이다.

취업연계 프로그램 설명으로는 우리 구에서 진행하는 청년정책,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연계제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행사장에 방문해 이력서 작성과 면접진행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