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7월 5일 오전 9시 30분 울산자치경찰위원회에서 자치경찰사무 관련 협업 우수사례 유공자와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관련 교통안전활동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출범 1주년을 맞은 자치경찰제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업 우수사례 유공자 4명과 교통안전활동 유공자 2명 등 총 6명에게 수여된다.
먼저 자치경찰사무 협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4건은 △교육청·울산시와 협업으로 영상물, 카드뉴스, 전단지 등을 활용한 통신매체이용음란 집중 근절 홍보, △울주군과 협업으로 농촌지역 교통사고 위험에 대비한 신호기·표지판 등 교통시설 개선, △중구청·도시관리공단과 합동진단으로 취약요소에 시시티브이(CCTV) 23개소 설치 등 공동체치안협의체 구축으로 방범시설물 확충, △북구청 협업으로 박상진 호수 공원에 시시티브이(CCTV) 설치 및 비상시 출입시스템 공유를 통한 현장대응력 강화 등이다.
또한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관련 교통안전활동 2건은 △민·관·경 합동점검으로 12개 차로 유도선 신설, 횡단보도 투광기 53개소 등 교통시설물 개선 , △이륜차·개인형 이동장치 신호위반 등에 대한 적극적인 단속 등이다. 김태근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지자체와 경찰 등이 협업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치안복지도시 울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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