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에이플영농조합법인은 7월 5일 화요일 회원농가 및 수출업체 HSG농업회사법인, 상주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첫 샤인머스캣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첫 수출길에 오른 샤인머스캣(약 720kg, 30백만원 상당)은 가온시설에서 재배한 포도로 맛과 향이 우수하여 베트남 프리미엄 마켓으로 수출되어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에이플영농조합법인은 2020년 경상북도 예비수출단지로 지정받아 재배에서 수확까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꾸준한 수출 확대로 국내시장 수급 조절 및 가격 안정화에 크게 기여 해왔으며 지난해 약 11억 원의 샤인머스캣을 베트남, 중국으로 수출하였다.
큰 일교차와 일조량 및 비옥한 토지 등 최적지에서 재배된 상주 포도는 지난해 해외 20여 개국으로 206억원, 1,005톤의 포도를 수출하여 전국 포도 수출액 1위를 차지하는 등 매년 가파른 수출 성장세를 보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올해 첫 샤인머스캣을 수출하기 위해 노력해온 생산 농가와 수출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고 앞으로도 고품질 포도 생산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리며, 안정적으로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신선농산물 수출확대 및 판로개척을 위하여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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