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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전경련-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 개최

도내 기업들과 대기업 CEO, 임원 출신 자문위원과의 기업애로상담회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7/06 [18:15]

충청북도, 전경련-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 개최

도내 기업들과 대기업 CEO, 임원 출신 자문위원과의 기업애로상담회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7/06 [18:15]

충북도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은 7월 6일 청주 C&V센터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와 공동으로‘2022년 제1차 전경련-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삼성, GS, SK, 포스코 등 대기업 임원 출신의 전경련 자문위원들이 도내 2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그간 쌓은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기업의 중장기 전략, △비전 공유, △시장개척, △조직문화 개선 등 경영애로 사항에 대해 1:1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장기간에 걸친 코로나19 상황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 경영 및 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충북도는 2009년 전경련 협약 후 현재까지 330개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애로 해소와 경영 전 분야에 대한 종합적 자문을 통해 기업의 역량강화 및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경영자문상담회에 참가한 기업 중 사후 비즈니스 멘토링을 신청하면, 전경련 자문위원이 직접 기업을 방문해 최대 6개월간 경영 전 분야에 거쳐 종합적 자문을 수행하는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년도 경영자문상담회 참여기업 42개 기업중 18개 기업이 신청하여 사후관리 지원을 받았으며,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도 이종국 경제통상국장은“이번 상담회부터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대면 개최로 전환해 진행했으며, 전 대기업 임원 출신 자문위원의 경영 및 마케팅 노하우를 통해 지속적으로 기업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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