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

경남도, 2023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전국 최다 선정으로 민선8기 ‘살기좋은 농촌조성’ 위한 사업비 2,381억 원 확보

- “농촌협약” 3건(창녕군, 함안군, 거창군)선정- “농촌공간정비사업” 4건(김해시, 고성군, 산청군, 합천군)선정-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4건(진주시, 양산시, 의령군, 하동군)선정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7/07 [09:15]

경남도, 2023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전국 최다 선정으로 민선8기 ‘살기좋은 농촌조성’ 위한 사업비 2,381억 원 확보

- “농촌협약” 3건(창녕군, 함안군, 거창군)선정- “농촌공간정비사업” 4건(김해시, 고성군, 산청군, 합천군)선정-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4건(진주시, 양산시, 의령군, 하동군)선정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7/07 [09:15]

경남도는 민선8기 도정과제인 ‘살기좋은 농촌조성’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2023년 공모에서 전국 최다 선정 및 사업비 2,381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중앙·지방간 정책적 협력 거버넌스 필요에 따라 2020년부터 새롭게 도입한 제도로써 시·군이 수립한 ‘농촌공간 전략계획(20년)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5년)에 맞춰 중앙과 시·군이 협약을 체결한 후 공동 투자하게 되며, 사업비는 1개 지자체별 5년간 총428억 원(국비 300억 원 지방비 128억 원)으로 창녕군, 함안군, 거창군이 선정되었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공장, 축사 등의 난개발 시설의 이전·집적화 지원을 통해 농촌공간의 체계화된 정비를 유도하여 ’농촌공간 재생 및 정주환경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비는 1건당 5년간 최대 350억 원(국비 175억 원, 지방비 175억 원)이며, 김해시, 고성군, 산청군, 합천군이 선정되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기초생활거점조성)”은 읍면 소재지 등 배후마을에 대한 일상적 서비스 공급 거점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써, 1건당 사업비는 5년간 총40억 원(국비 28억 원, 지방비 12억 원)이며 진주시, 양산시, 의령군, 하동군이 선정되었다.

 

경남도에서는 2023년 농식품부 공모사업 평가에 대비하여 올해 초부터 해당분야 전문가와 합동으로 현장 방문 컨설팅 및 각 사업 유형별 워크숍을 개최하여 시군의 공모 준비 역량을 최대한 발휘토록 노력하여 이번 성과가 나왔고 이를 통해 도정 목표인 농촌지역 특성에 기반한 생활거점 조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조현홍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성과는 경남도 및 시군, 한국농어촌공사, 지역개발 전문가, 지역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살기좋은 농촌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올해 8월에 있을 농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2차 공모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경기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