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 ‘영국 판버러 국제 에어쇼 2022’ 참가 지원인천TP-市, 인천관 운영…㈜숨비 등 8개 기업 해외 시장 노크
인천지역 항공산업 관련 8개 중소기업이 ‘영국 판버러 국제 에어쇼 2022’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한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시와 함께 오는 18~22일 영국 햄프셔주 판버러 공항에서 열리는 이번 국제 에어쇼에 인천관을 설치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인천관에는 ㈜다윈프릭션, ㈜아이디씨티, ㈜클로버스튜디오, ㈜파블로항공, ㈜증강지능, ㈜휴니드 테크놀러지스, 용비에이티㈜, ㈜숨비 등이 홍보부스를 마련, 비즈니스 상담 등에 나선다.
인천TP는 참가기업에 부스와 비품, 항공료 등을 지원하며, B2B(기업 대 기업)·G2B(정부 기업 간 거래) 등의 비즈니스 미팅도 주선, 인천지역 항공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판버러 에어쇼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4년 만에 열린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짝수년에 열리는 판버러 국제 에어쇼는 전 세계 50여 개국의 1천500여 개 기업과 10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찾는 항공 우주 방위산업 분야의 권위 있는 행사 가운데 하나다. 민간 및 군수 분야의 항공기와 항공부품 등이 전시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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