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7월 6일 저녁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대구치맥페스티벌이 열리는 코오롱 야외음악당, 행사장 로드, 관광정보센터 주차장 등 행사장 일대를 순찰하고, 현장에 나와 있는 성서경찰서 생활안전과 직원들과 봉사활동 중인 자율방범대원·시민경찰 회원 등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2022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최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사기간 중 절도와 폭력, 성범죄, 주변 교통관리, 무더위와 음주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고자 자율방범대와 시민경찰과의 협력치안, 교통과 범죄예방활동 등 자치경찰의 주요 업무를 확인하고자 이루어졌다.
박동균 사무국장(상임위원)은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축제에는 폭력과 성폭력,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있어 현장의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구 시민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우리 자치경찰은 ‘안전지킴이’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