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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봉평지역 활성화를 위해 마을조합과 시니어클럽 머리 맞댄다

봉평지구 활성화를 위해 봉평마을조합과 시니어클럽 본격적 협업 시작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7/08 [16:45]

통영시, 봉평지역 활성화를 위해 마을조합과 시니어클럽 머리 맞댄다

봉평지구 활성화를 위해 봉평마을조합과 시니어클럽 본격적 협업 시작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7/08 [16:45]

통영봉평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통영시니어클럽과 지난 2022년 7월 6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봉평지구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봉평지구 내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을 활용하여 주민들의 문화 교류와 마을공동체 육성 및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봉평마을조합이 주민 중심조직으로 거듭나고, 더 나아가 상호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봉평마을조합은 봉평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주민 주도적으로 설립되었으며, 2020년 12월에 국토부 인가를 받고 그동안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을 거점으로 봉평지구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당산나무 제빵소와 밥한끼묵자 식당을 직영하고 있고, 관내지역 환경정비 및 당산나무 광장 플리마켓 운영에도 적극 참여해 오고 있다.

 

통영시니어클럽은 지난 2021년 3월 19부터 당산나무 복합문화공간에서 통영 시너어카페 2호점 운영을 통해 지역 내 노령층 고용창출과 함께 수익금 일부를 지역 공헌사업에 활용해 오고 있다.

 

한편, 봉평마을조합 김재본 이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이번 통영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와 적극 협력하면서 당산나무광장 활성화와 더불어 마을조합이 지역사회에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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