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레침대 정준형 대표는 지난 8일 광주시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침대(4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침대는 다섯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구에게 전달됐으며 정 대표가 배송과 설치까지 직접 참여했다.
정 대표는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매년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창립한 보드레침대는 도척면 방도리에 위치한 침대 제조 및 도?소매업기업으로 지난해 침대 기탁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