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에서는 7월 12일 가정폭력·아동학대·스토킹 범죄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대응 강화와 피해자보호 및 지원을 위한 거창군, 거창군보건소, 범죄피해자보호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석하여 범죄 피해자 맞춤형 지원 사례회의를 개최하였다.
경찰에서는 최근 전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사회적 약자 대상 가정폭력 스토킹 범죄 등 피해자보호를 위한 경찰의 공동체 치안 활동과 관계기관 간 상호업무 협업에 대하여 논의를 하고 상호 지원, 협조 방안에 대하여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경찰에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폭력 피해 신고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공동체 치안 활동을 위한 유관기관에서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하였다.
거창군 보건소에서도 피해자에 대한 체계적인 정신건강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진행하여 피해자 심리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