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경찰서는, 12일 주민참여 치안공동체 협업에 앞장선 주민경찰대 유공자를 선발,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금번 수상자 송선영(남, 69세)은 도로상 떨어진 낙석 제거로 지역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각 세대별 방문을 통해 금융범죄사기 예방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감사장을 받게 되었다.
금산경찰서 주민경찰대는 5월 30일 발대식 이후, 경찰관서에 접수된 112신고에 합동 출동, 범죄예방 캠페인 등 총 12건의 활동 사례를 제출할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길재식 서장은 ”치안 사각지대인 금산군 부리면 방우리 지역주민들과 경찰간 가교역할로 주민들이 치안에 대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활동해 주어 감사하다“며, ”주민경찰대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여, 주민경찰대에게는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주민에게는 공동체 협업을 통해 더욱더 안정적인 치안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