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회 국민의힘 이종환 의원, 침례병원 공공병원화, 차질없이 추진하겠습니다!침례병원의 공공병원화,, 보험자병원 지정이 감염병 대응 위한 근본적 대책임을 강조하고 나서
부산에서 1,000명대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엿새나 이어지고, 감염재생산지수도 1.12로 나타나는 등 코로나19 유행이 확산세로 접어든 가운데,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강서구1, 사진)이 침례병원 공공병원화를 차질없이 추진하겠음을 밝히고 나서 주목받고 있다.
이종환 의원은 “어제 보도자료를 통해, 선별진료소 확대, 4차 접종률 제고, 병상협조체계 구축 등의 대책 마련을 부산시에 촉구한 바 있다.”라며, “하지만 감염병 대응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은, 침례병원의 공공병원화, 즉 보험자병원 지정이다.”라고 밝히며, 그 추진 의지를 밝혔다.
그는 “지난 2월, 침례병원 부지 매매계약이 체결되면서, 침례병원 공공병원화의 큰 실타래가 풀렸으나, 이제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윤석열 정부의 부산지역 핵심공약(현안)에도 침례병원 공공병원화가 포함된 만큼, 중앙부처와의 협조도 더욱 매끄러워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현재, 부산시, 보건복지부, 건강보험공단 간에 3자 협의체에서 침례병원 리모델링 비용 분담비율 논의, 보험자병원 설립 타당성 검토 등을 진행하고 있으나, 협의체가 구성된 지 6개월이 되어가고 있음에도, 그 실적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다.”라며, “이는, 2~3주 간격으로 정기적인 회의가 열리고 열띤 논의가 이어질 것이라 기대했던 것과는 많이 다르다.”라고 말했다.
이에 그는“3자 협의체가 정기적으로 자주 개최되어, 현안들이 하루빨리 논의되고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히며, “특히,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보험자병원 태스크포스(TF) 구성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부산시의회가 그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종환 의원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역시 예산이다.”라고 강조하며, “보험자병원 건립에는 리모델링비, 의료장비비 등 1천억원이 넘는 엄청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우선은 3자 협의를 통한 비용 분담비율 논의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한 성과를 토대로 한 여건 속에서, 부산시의회 차원의 예산 심의·의결에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마무리하며, “결국, 3자간 협의를 차질없이 풀어나가는 데 있어, 부산시의회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찾아나가겠다는 것이다.”라며, “그와 함께, 보험자병원의 원활한 건립과 운영을 위해, 국회 및 중앙부처에 법령 개정 건의도 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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