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첫 걸음 내딛은 12대 의회, 4년 임기 본격 시작2022년 상반기 주요업무추진상황 보고 및 7건의 5분 자유발언 등 실시
충북도의회는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7월 13일부터 7월 22일까지 10일간 제402회 임시회를 열고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 제1차 본회의는 13일 오전 10시에 개의했으며, 충북도지사와 도교육감으로부터 2022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고 7건의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5분 자유발언은 최정훈(청주2) 의원의 ‘KTX 세종역 신설 추진 중단하고, 청주오송역으로의 역사명 변경이 필요하다’, 김정일(청주3) 의원의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의 재단 법인화 등에 관한 제언’, 이욱희(청주9) 의원의 ‘충북 발전을 이끌 반도체 산업 성장 동력 마련 촉구’김현문(청주14) 의원의 ‘국가하천 미호강의 명칭 변경 촉구’, 임병운(청주7) 의원의 ‘오송 바이오폴리스 지구 폐기물 처리용량 증설 반대’ 이양섭(진천2) 의원의 ‘AI 영재고등학교, 충북혁신도시로 유치해야’ 이정범(충주2) 의원의 ‘충북 도내 비청주권 인구 감소 대책 마련을 위한 제언’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는 7월 14일부터 7월 20일까지 2022년도 실국별 상반기 주요업무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황영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대 집행부 견제 역할, 발로 뛰는 의정”을 강조하였으며, 특히 “충북도지사와 충북도교육감의 공약 후퇴가 우려스럽다. 치열한 고민과 재정 여건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공약이 충실히 이행되어 도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제403회 정례회는 오는 9월 15일부터 9월 28일까지 14일간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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