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청-2작사, 해상 밀입국 대응을 위한 협력회의 개최 밀입국 취약지 합동점검 등 해안경계 관리 협업방안 집중 논의
해양경찰청과 제2작전사령부는 "해상 밀입국 예방 및 합동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해양경찰청?제2작전사령부 협력회의’를 7월 13일(수) 태안해양경찰서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해양경찰청 국제정보국장 및 제2작전사령부 정보처장 등 13명이 참석해 해상 밀입국 방지대책과 효율적인 정보교환 등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일선 현장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위해 양 기관 보유 감시자산을 활용한 해안가 방치보트 전수조사 및 밀입국 취약지 분석자료 공유 등 상호협력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 했다.
또한, 회의 종료 후 태안지역 해상 밀입국 취약지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윤석 제2작전사령부 정보처장은 "2작전사와 해경청간 밀입국 정보공유 및 밀입국 대비 통합감시체계 유지 등 공동대비태세를 완비토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또한, 박재화 해양경찰청 국제정보국장은 "앞으로도 해상을 통한 밀입국 예방 및 대응력 강화를 위해 협업 중심의 밀입국 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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