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소속의원 세미나 개최!‘제대로 일하는 민주당’ 소속의원 역량 강화·전문성 향상을 위한 첫걸음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한 ‘제11대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정진술, 마포3)은 14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의원 세미나’를 개최하고, 소속 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세션을 진행했다.
박수빈 기획부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정진술 대표의원의 기조브리핑과 자유토론, 상임위 소관 업무 및 운영 안내가, 오후에는 의정활동 오리엔테이션 및 역량강화를 위한 각종 분석기법 강의가 열렸다.
정진술 대표의원 주재로 진행한 교섭단체 기조브리핑에서 정 대표의원은 그간 진행된 원구성 협상 경과와 당면한 현안 이슈에 관해 소속 의원들에게 브리핑하고, 민주당의 대응방향에 대해 의원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별 소관업무 및 운영안내를 진행했다.
서울시의회 의정활동 오리엔테이션 세션에서는 향후 4년간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의원들이 꼭 익혀야 하는 의회운영 일반사항(의정활동지원)과 의사진행절차(의사지원)에 관한 프레젠테이션이 열렸다.
이어지는 의원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세션에서는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이 ‘추경 및 본예산 대비 예산안 분석기법 강의’와 ‘행정사무감사 대비 정책감사기법강의’를, 나라살림연구소 김유리 팀장이 ‘보도자료 작성을 위한 자료수집과 분석기법강의’를 각각 진행했다.
이른 시간부터 오랜 시간 진행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의원들이 참석하여, ‘민생 우선, 일하는 민주당’으로 거듭나기 위한 의원들의 높은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진술 대표의원은 “개원 초기, 서울시의 추경과 조직개편을 다룰 임시회를 앞둔 엄중한 상황에서도 많은 소속 의원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덕분에 첫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소수당이자 야당으로서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의정활동을 위해서는 의원의 전문성 향상이 가장 기본”이라고 강조하며 “제대로 일하는 민주당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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