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오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3주간 2022년 하반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반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특성화 프로그램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시민들의 배움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며 운영 장소는 오포?초월?곤지암읍?도척?퇴촌남종면?경안?탄벌?광남2동 등 8개 평생학습센터(주민자치센터)로 프로그램 수요 조사 시 신청해 선정됐다.
모집 프로그램은 생활원예, 부동산 투자 및 거래사고 예방, 풍물치료, 스마트폰 하나면 나도 사진작가 등 19개 강좌이며 총 12주 차로 진행된다. 다만, 코로나19 지역감염 전파 상황에 따라 개강 시기나 운영 기간은 조정될 수 있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자부담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선착순으로 광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지역 강사 활용에 따른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당초 주민자치센터였던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지난해 평생학습센터로 9개소가 지정돼 현재 시범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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