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가 제9대 의회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15일 오전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 조남석 의원, 부위원장 이종현 의원, 위원으로는 강경숙, 김경진, 손진영, 송영자, 조은희 의원이 선임됐으며, 2023년 6월 30일까지 2022년도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예산안, 2023년도 추가경정 예산안,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에 대해 심사하게 된다.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245회 임시회에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첫 일정을 시작한다.
조남석 위원장은 “시민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예산이 꼭 필요한 사업에 편성됐는지 면밀히 살펴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함열, 황등, 함라, 웅포, 성당, 용안, 망성, 용동을 지역구로 둔 조남석 위원장은 3선의원으로 제8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평소 뚝심 있는 의정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