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는 지난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3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7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경산시의회 개원 이후 본격적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임시회로 시정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세부일정으로는 18일~19일 이틀간 연석회의를 통해 시정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20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한 후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 윤기현 의원은 “상림 재활산업특화단지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며”에 관하여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박순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주요업무 보고를 통해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업무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올해 계획된 주요 시책들이 시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잘 추진되고 있는지 검토해 주시기 바란다”며, 아울러 “9월 정례회에서 실시할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완성도 높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가 작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