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굉음 꼼짝마! 익산경찰, 유관기관과 14일 야간 특별 합동단속 실시이륜자동차 소음 및 불법개조 근절 활동 강화
익산경찰서은 지난 14일 밤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하여 익산시 관내 이륜자동차 불법개조·음주운전 등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이륜자동차 불법개조 근절 활동을 전개했다.
최근 소음기를 불법 튜닝한 이륜자동차가 주택가나 주요 도로를 질주하며 굉음을 발생시켜 익산시 주민들이 많은 불편함과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익산경찰서는 주택가·아파트 등 창문 개방이 많은 7월,8월 여름철 이륜자동차 불법행위에 대한 유관기관과 합동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익산시 주민들의 불편함과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단속 내용으로는 이륜차 배기소음 및 경적소음 허용기준 초과여부, 소음기 등 불법 개조여부·교통법규위반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익산경찰서는 합동단속을 통해 자동차관리법위반 3건, 이륜차 교통법규위반 8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최규운 익산서장은 “익산 시민들의 불편 해소 및 교통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이륜자동차의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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