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 수승대 불법카메라 집중점검 등 예방활동
거창국제연극제 앞두고 주요 관광지 사전 점검 실시
이근학기자 | 입력 : 2022/07/15 [11:50]
거창경찰서에서는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지난 7.14 거창군 주요 관광지인 수승대 남녀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7.22∼8.5)가 개최되는 수승대를 시작으로 여름 휴가철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거창군 주요 관광지인 창포원, 항노화힐링랜드 및 시외버스터미널 공중화장실 등을 불시 점검하여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8월 말까지 수시 점검할 예정이다.
거창경찰서장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 불법 촬영 점검, 예방 활동을 실시하여 거창군민과 거창군을 방문한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