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는 지난 11일 학교법인 화신학원과 연제구 아이사랑뜰 및 아이사랑 꿈터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연제구 아이사랑뜰은 연산9동에 대지면적 354㎡, 지하1층 지상 6층 규모의 아동전용시설로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조건요건을 갖춘 법인을 신청받아 5월 수탁자 선정 심의 위원회를 거쳐 선정하였다.
연제구 아이사랑뜰(실내 놀이터)은 건물 1~5층의 부산 최초 공공형 실내놀이터로 그물?자석?블록?디지털 놀이, 트램폴린, 미끄럼틀 등 다양한 실내 놀이와 디지털 놀이를 제공한다. 또한 디지털 배움터 및 아동 문화?예술 프로그램, 부모 교육 등을 운영 실시할 예정이다.
연제구 아이사랑꿈터(다함께 돌봄센터)는 같은 건물 6층에 위치하며 초등학생에게 돌봄 및 급식, 취미 프로그램 제공 등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이사랑뜰과 아이사랑 꿈터는 8월 말부터 운영을 시작해 아동에게 다양한 놀이와 돌봄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아동에게 놀이 및 돌봄을 제공하여 계속 오고 싶은 공간으로 운영하고자 한다”며 특히 “이용 아동의 안전 관리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