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중간점검총 73개 사업 20억 5,300만 원, 사업추진 및 예산 운용 현황 점검
고성군이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중간점검한다.
대상 사업은 총 73개 사업 20억 5,300만 원으로, 경남형 주민참여예산사업(11개 사업, 3억 5,500만 원)과 고성형 주민참여예산사업(62개 사업, 16억 9,800만 원)이다.
군은 1차 자체 점검 후 2차 현장 점검으로 진행하며 자체 점검에서는 사업추진 부서에서 사업 진도, 제안사항 반영 여부, 집행 적정성 등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2차 현장 점검에서는 1차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 및 주민참여예산담당자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부적정·부진사업 점검 및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우수사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이번 중간점검 결과는 고성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읍·면 지역회의에 공유되며, 부적정·부진사업은 개선과 보완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장찬호 군정혁신담당관은 “이번 주민참여예산사업 점검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사업을 점검하고 의견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참여 범위를 넓혀 주민참여예산제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2021년에도 주민참여예산 76개 사업 29억 5,100만 원에 대해 중간점검을 한 바 있다.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군정혁신담당관 주민참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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