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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인택시 괴산유기농엑스포 홍보하며 달린다

홍보스티커 4,300대 부착, 조합원 모두가 홍보대상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7/20 [07:23]

충북개인택시 괴산유기농엑스포 홍보하며 달린다

홍보스티커 4,300대 부착, 조합원 모두가 홍보대상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7/20 [07:23]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공동위원장 김영환 도지사)는 20일 충북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충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전일규 이사장)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일규 이사장을 비롯해 충북 11개 시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상호협력 분야와 이행에 대한 협약안에 서명하고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또한, 충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충북전역 11개 시군지부차량 4,300대에 홍보스티커를 부착해 청주시 등 충북도내 전역을 운행함으로써 엑스포를 널리 알려 참여분위기 확산과 사전 붐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및 정보전달 지원에도 협조하기로 했다.

 

아울러, 협약식 이후 도청본관 앞에서 개인택시차량 6대에 홍보스티커를 부착하는 ‘차량스티커 부착 세리머니’를 가졌다.

 

김영환 지사는 이날 인사말에서 엑스포 홍보 업무협약을 맺게 된 충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엑스포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친절한 안내로 충북의 이미지를 심어주어 성공적인 엑스포가 개최되길 기대하며 충북도민의 발이 되어 활동하시는 4,300여분의 운전자분들에게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2022년 9월30일부터 10월16일까지 충북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충청북도, 괴산군, IFOAM(국제유기농업연맹) 공동으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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