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7월 20일 14:00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시 비상경제대책 T/F 관광경제대책 추진반 첫 번째 회의를 열고, 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한 경제 회복 추진과제 발굴에 나섰다.
관광경제대책 추진반은 비상경제대책 T/F의 5개 실무추진반 중 하나로, 이번 회의에는 관광경제분야 관련 5개 부서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한 경제 회복 중심 세부과제를 발표하고, 더 나아가 이를 통해 공항배후도시로써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있게 논의를 하였다.
추진반은 16개 세부과제 중에 ▲3대문화권 활성화 지원 ▲2022 대한민국 펫캉스 개최 ▲공공스포츠클럽 활성화 ▲옥성 자연휴양림 보완 ▲저소득 문화예술인 창작지원금 지원 등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면서 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는 사업을 중점 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추진반장인 박은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이지만 이를 또 다른 기회로 맞아 구미시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기를 다시 회복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며 부서 간 긴밀한 공조를 당부했다. 추진반은 이번 첫 회의를 시작으로, 자문단과 공유회의, 수시 실무추진단 회의 등을 열어 관련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구체화하여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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