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첫 현장활동1월 개원한, 울산사회서비스원 방문 신속한 조직 안정 및 컨트롤타워 역할 주문
울산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20일, 울산사회서비스원을 찾아 제8대 위원회 첫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1월 개원한 후 수탁사업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울산사회서비스원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조직 안정 및 사업 추진상황을 확인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환경복지위원들은 사회서비스원으로부터 추진 중인 사업과 진행상황 등 주요사업에 대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위탁사업으로 진행 중인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대책인력지원센터,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를 둘러봤다.
특히, 7월 개관 예정인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의 개관 준비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하여 장기요양요원의 권리보호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사회서비스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신뢰를 갖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기해달라”고 당부하고, “특히, 표준 운영모델을 마련하여 사회복지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코로나로 인한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돌봄서비스를 차질없이 준비하는 등 신속한 조직의 안정을 통해 사회복지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울산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영역에서 공공부문의 역할 강화를 위해 22년 1월 개원했으며, 국공립수탁시설 운영 본격화, 코로나방역 현장인력 건강식품 전달, 가사지원서비스 시범사업시행, 사회복지관 협회 업무협약 체결 등의 사업을 진행해 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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