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 재선)과 동두천시가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예산당정실무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사업 추진 및 2023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공조체계를 공고히 다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성원 국회의원과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공무원, 국민의힘 당직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예산당정실무협의회는 핵심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당·정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및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비확보 대응전략 수립을 위해 개최됐다.
김 의원은 "15년만의 동두천 정권교체를 이뤄주신 시민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예산핵폭탄을 안겨드리겠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김성원 국회의원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굳건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동두천의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겠다"고 답했다.
회의에서는 ▲GTX-C 동두천 연장 ▲제생병원 조기 개원 및 의대 설립 ▲국가산업단지 조성 ▲서울~동두천~연천 남북고속도로 건설 등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협력 및 대응 방안들이 집중 논의 됐다.
김 의원은 “대통령-국회의원-지자체장 원팀으로 더욱 악착같이 일하겠다”며 “산적한 지역 숙원사업의 신속한 해결 위해 총력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시민을 힘나게 하는, 시민들이 살맛나는 동두천을 만들겠다”며 “새로운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동두천시 발전에 한목소리를 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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