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청 광장에서 김천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최제14회 자매도시 교류판매행사, 양 도시간 화합의 장 만들다
군산시 자매도시인 김천시가 21일 군산시청 서문광장에서 김천시 포도?자두?복숭아 홍보 및 판촉 행사를 개최했다.
직거래 장터는 김천시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개척과 군산시민의 인지도 제고 및 알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제철 과일인 포도?자두?복숭아를 군산시민에게 좋은 품질로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행사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시의원 그리고 김천시 농협시지부장, 김천포도 연합회장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지역특산물 판촉행사에 참여했다.
시는 직거래장터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사전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군산을 방문하는 자매도시 김천시와 상호 우호증진을 위해 홍보를 도왔다. 그 결과 사전신청접수 물량이 2,500박스 4,000여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교류행사 직거래장터를 방문한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은 김천자두와 포도가 자매도시간의 끈끈한 정을 돈독히 하는 하나의 연결체라고 보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를 가질 것을 약속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직거래장터는 군산과 김천을 오가는 가교의 역할로 군산은 김천에서 김천은 군산에서 서로의 최고의 상품을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이러한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양 자매도시가 더욱더 상생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사회·경제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