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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동남권 시민안전체험관 설치 검토돼야”

추진예정인 강남구종합행정문화타운 내 설치 검토할 것 요청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7/21 [15:13]

김길영 서울시의원 “동남권 시민안전체험관 설치 검토돼야”

추진예정인 강남구종합행정문화타운 내 설치 검토할 것 요청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7/21 [15:13]

김길영 의원(국민의힘, 강남6)이 20일 열린 제3차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방재난본부 업무보고를 통해 동남권 지역 시민안전체험관 설치에 대해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시민안전체험관은 화재나 지진, 태풍 등 각종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방문자들이 재난 및 안전사고를 체험, 이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시설이다. 서울시에는 광나루안전체험관, 보라매안전체험관 두 곳이 있으며 동북권과 서북권 안전체험관 건립을 위한 사업이 진행 중이다.

 

김 의원은 “시민안전체험관은 안전교육 기회 및 안전 관련 정보를 폭넓게 제공해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시민 역량을 강화시키고 안전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남권 지역 시민안전체험관은 계획 조차 부재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향후 추진 예정인 강남구종합행정문화타운 내 동남권 시민과 학생들을 위한 안전체험관 건립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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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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