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창원 상수도사업소 석동정수장 현장방문
도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질안전 및 위생관리 철저 당부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7/21 [15:05]
경상남도의회 김진부 의장은 김일수 경제환경위원장·박동철·박춘덕·이치우·전현숙 도의원과 함께 21일 창원의 석동정수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창원 석동정수장 공급계통 수돗물에서 깔따구류 유충이 발견되는 등 민원이 잇따라 제기됨에 따라 수질안전을 당부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것이다.
석동정수장을 찾은 김 의장과 도의원들은 관계공무원의 설명을 들으며 정수장 내 침전지, 여과지 등 현장을 꼼꼼히 살폈으며, 특히 공급계통 수돗물에서 유충이나 이물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현재 도와 시군에서는 도민에게 유충으로부터 안전한 수돗물 공급하기 위하여 지난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20일까지 도내 정수장 51개소 중 30개소에 대해 점검이 완료된 상태이다.
김 의장은 “도민들께서 안심하고 수돗물을 음용할 수 있도록 정수생산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하며 “도의회에서도 경남의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